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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원도 고성현장 토목공사 및 구조물 기둥작업 사진 올립니다.
콘크리트 기초공사 하기까지 1년 3개월 걸려서 첫삽 떴습니다.
조금 일찍 하려해도 마을분들과 마찰이 생길까봐 조심 하다보니 봄엔 농번기라
피해야 하고, 가을은 수확기라서 ~~ 여튼 이장님과 마을분들의 협조로 이제 본격적
으로 공사해서 18년 12월말 까지는 준공하려 합니다.
사진으로 보셔도 한번에 감이 오시죠... 깊이 파서 했습니다.
(기초콘크리 방석 500×600×1200 )
밭으로 사용했는데 땅을파면 온통 돌밭이었습니다. 포크레인 기사아저씨 혼 났습니다.
돌 분리 작업 하느냐고, 그리고, 장비비 많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치우는 것도 일이죠~~
땅이 넓어서 중간에 배수로 추가 했습니다. 콘크리트 풀륨관 400×400
늘 현장을 겪으면서도 축조공사와 배수로 공사가 제일 어렵게 되더라구요...
배수로 공사 잘못해서 장마철 물난리 나면 정말 골치 아픈일 크게 생기거든요
"기초 공사비는 절대 아끼는게 아닙니다." ( 공사비 넘 깍으면 부실공사 됩니다.)
이 현장에 적용한 모듈은 한화 Q-PEAK L-G4 360W 모듈 1666장 입니다.
인버터 동양이앤피 100kwh 6대 적용 / 접속반 KS규격 적용 / 구조물 용융아연도금 & 포스맥
이제 고정형 구조물 기둥 세우는 사진 입니다. 이 작업 마치면 구조물 수직 수평 잡고, 중보
세우고 모듈 베이스 C형강 걸면 다음은 모듈을 집중적으로 설치 하겠죠...
현장 가서 볼때마다 진도가 너무 느리다 하는 생각이 들지만 우리사장님은 절대 느리다고
말씀 하시지 않습니다.
현장확인 그리고, 도면만 확인하시죠... 항상 하시는 말씀이 안전 또안전 , 튼튼해야 한다. 라는
한말씀~~~ 현장 사람들은 사실 이게 엄청 부담 됩니다.
원래 이현장 구조물을 고정 가변형으로 설계했다가 고정형으로 변경했습니다.
일년에 서너차례 구조물 경사각을 일일이 세웠다 눕협다 해야 하는데 너무 번거로운
일입니다. 발전량의 차이는 분명 있지만 번거로움을 해소할 만한 큰 경제적 이익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최근엔 고정가변형 type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바닥은 울퉁불퉁 하죠~~ 비가 자주 와서 평탄작업 해놓으면 이렇게 됩니다.
준공전에 한번더 평탄작업 해야 하는데 이제는 02보다 작은 장비로 해야 하니
시간이 더오래 걸리겠죠 ~~
구조물 앙카볼트는 일반 앙카볼트를 적용치 않고 아연도금 볼트로 적용 부식
방지에 신경썼습니다. 구보물 베이스를 얹히고, 볼트캡을 씌우면 보이지 않지만
25년이상 발전소를 지탱해주는 구조물 볼트인데 신경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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