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ple의 RE100 이행 수단 

Apple은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국가에서 강력하게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구하며, 신규 프로젝트의 장기에너지 계약을 통해 지역적 접근을 강조한다. Apple은 2018년부터 사업장에서 사용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있다(2019년 기준 연간 전력수요는2.4TWh). 먼저 에너지 효율에 중점을 두어 전체 전력 소비를 줄이고, 나머지는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

 

Apple은 프로젝트 직접투자 혹은 지분투자, 지역 유틸리티와 재생에너지 PPA 등을 통해 Apple 시설에서 사용하는 재생에너지 전력의 90% 조달한다. 이 중 10%는 Apple이 직접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중이며, 3%는 지분 투자 방식이고, 나머지 87%는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장기 계약 방식이다. 2020년 기준으로 Apple은 1.5GW의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Apple은 재생에너지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통한 공급 외에도 5%는 유틸리티 그린에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며, 3%는 Colocation facility vendors를 통해충당한다. 1%는 REC 시장을 통해 충당하는데, 최근에 건설된 프로젝트에 연결되어야 하며, 가능한 경우 Green-e Energy 인증을 받아야 하고 지원하는 Apple 시설과 동일한 전력망을 공유해야 한다.

 

이러한 구매에는 Apple의 재생에너지 직접 공급과 동일한 표준이 적용된다. Apple은 또한 미국에서 가장 큰 배터리 프로젝트로 캘리포니아에서 240MWh의 전력을저장할 수 있는 ESS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의 건설을 후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낮 동안생성된 초과 에너지를 저장하고 가장 가치 있는 시간에 배치함으로써 캘리포니아에서 Apple이 사용하는 재생에너지를 제공하는 130MW California Flats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된다. Apple은 2020년에 세계 최대 규모의 덴마크 Esbjerg 인근 육상풍력 발전소에 투자를 발표했고, 매년 62GWh의 전력 생산이 기대되며 이는 Viborg에 있는 Apple의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계획이다. 

 

한편, Apple은 미국 버지니아 주 Fredricksburg 외곽 태양광 프로젝트(165MW)에서 단일 에너지 거래에서 여러 구매자를 모으는 재생에너지 통합 프로젝트를 실현하며 혁신을 추구했다.

 

파트너인 Akamai, Swiss Re, Etsy와 협력하여 공동 구매력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4). 한편, Apple은 자사 공급망(Supply Chain)도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각국 전력시장에 맞게 조달방법을 선택하는데, 78%가 PPA 계약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15%는 직접 투자, 4%는 Onsite 계약, 3% REC 거래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Apple은 2015년 10월 ‘공급업체 클린에너지 프로그램(SupplierCleanEnergyProgram)’을 발족해, Apple 제품을 생산하는 협력업체들의 재생에너지 조달을 돕고 있다.

 

 Apple은 자사 제품의 모든 부품 공급사들이 RE100을 이행하도록 서약을 받고 있으며.2021년 3월 기준으로 24개국의 109개 Apple 부품 공급사들이 RE100 참여를 공표한 상태이며, 그 규모는 총 8GW에 달한다.

 

Apple은 2030년까지 전 공급망에서 RE100을 달성 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 중이다.

 

 

한국형 RE100 참여기업 넥스트에너지코리아 태양광발전소매매/임대태양광발굴 / 부지발굴/ 전력중개사업 /설치시공 / RE100 지원

RE100달성을 위한 파트너로 생각하시고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010-3866-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