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친환경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전문기업 (주)넥스트에너지코리아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기후 현상으로 올 여름에는 강렬한 태양빛에 의한 열기가 전세계 주요 도시를
뜨겁게 달굴 기세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 7월 여름은 한달내내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도 있는데요 ... 각종 안전관련
시설물들에 대한 사전 점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번씩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입찰 결과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5월 26일 한국에너지공단 올해의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 선정 결과에 따르면
입찰물량 100만킬로와트 (KW) 중 접수 용량은 29만8214kw로 3분의 1 수준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태양광 장기고정가격계약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사업자와 전력거래소,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
자 (REC) 인 발전공기업 및 대규모 발전사업자가 에너지공단 중개로 20년 전력거래계약을 맺는 것입니다.
지난해 입찰물량 200백만kw 모집에 대거 미달 사태가 발생하였고, 2023년 올해에도 작년기준 입찰
물량을 절반정도인 100만kw 줄였음에도 신청자수가 크게 미달되었습니다.
올해 접수용량 29만8241kw중 선정 용량은 27만2183kw 로 상반기 고정가격계약의 경쟁율은 1.1대1
로서 낙찰 평균가격 1메가와트시 (Mwh)당 15만1618원 입니다.
최근 3년간 한국에너지공단 고정가격계약 입찰 참여율이 저조한 것은 현물시장 가격이 강세를 보이기
때문인데. 실제로 현물시장 태양광 전력시장 가격은 지난 25일 기준 1MWh당 22만3788원
( kw당 223.78원)입니다.
당분간은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이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고정가격계약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실 장기 고정가격계약을 선호 하시는 분들도 최근 분위기에서는 현물거래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적 상황 입니다.
우리나라는 기름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로서 에너지수입 국가 세계 5위 탄소배출량은 세계 9위로 2016년
파리기후변화 협정에 따라 2030년 까지 온실가스 배출목표를 2018년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해야 합니다.
이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목표치입니다.
하지만 현정부 들어서 목표치를 하향조정하는 동안 RE100이 우리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속에 수출만이 대한민국 경제를 떠 받쳐줄 수 있는데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이 흔들리면
서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구하지 못해서 수출계약이 취소되는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RE100이란 수출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100% 사용토록 하는 것으로서
유럽의 경우는 탄소장벽 CBAM (탄소국경조정제도) 이 이미 새워져 있어 RE100을 증명하지 못하면 수출
계약 성사가 아예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발등에 불 떨어진겁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전세계적 재앙으로 다가오는 기후위기 대응은 다른나라가
알아서 하라고 하고, 우리는 탄소배출 감축에는 인색하게 하면서 수출만 하겠다고 하면 이게 통할까요?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RE100에 가입하면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가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국제 에너지가격도 변동성이 너무 커졌으며, 에너지 수입가격이 오르면 태양광
으로 생산한 전기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고정가격계약 입찰에 참여해야 할까요? 특히 100kw 이하급 발전소들은 리스크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서 고정가격 계약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고정가격계약을 하시는 분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현재 시장 분위기로서는 대부분의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은 "현물시장"을 선호 하시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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